대구시설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덕승마장에서는 지난 9일 다문화센터 달서구 관내 결혼이주여성 40명을 초청하여 안정적인 정착과 문화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대덕승마장은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다문화센터 결혼이주 여성을 초청하여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달서구 다문화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관내 결혼 이주여성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11월 17일에는 새터민 (탈북민) 30명을 초청해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우수한 시설을 갖춘 대덕승마장이 관내 소외계층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CNB 국회방송 노인자 수석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