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24일 관리소 회의실에서 영월군 관내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된 22개 마을 대표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국유림보호협약제도”란 국유림에 위치하는 지역의 주민등과 협약을 체결하여 산림보호 활동을 국민과 함께하고, 이에 따른 고부가가치 임산물(송이, 잣, 고로쇠 등)을 무상으로 양여함으로써 산촌마을 소득을 창출하는 제도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유림보호협약과 임산물 무상양여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도벌, 불법 임산물 굴‧채취, 산불방지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국유림 보호활동을 당부하는 자리였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