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구미시청 홍보담당관실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용인결정과 관련, 구미시(시장. 장세용)의 공식 입장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장 시장은 43만 구미시민을 대표하여 수도권규제완화 방침에 유감을 표명 했으며, 이번 부지 선정으로 인해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를 정면으로 역행하는 처사임을 강력 비판했다.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민관이 합심하여 유치활동에 전력을 기울였으나 거대한 수도권 카르텔을 뚫기에 역부족 이었다"며 정부의 최종 입지 선정과정에서 심사숙고 해 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CNB국회방송.제2본사 취재기자 정정훈 rock1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