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드림스타트가 13일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서‘세종드림봉사단’ 간담회를 열고 올해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세종드림봉사단은 일반시민과 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1:1멘토링과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 및 행사보조,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드림스타트 사업 설명과 자원봉사자 교육이 실시됐으며, 희망 봉사분야에 대한 수요조사와 2019년도 활동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 세종드림봉사단은 이미용, 정리수납 등의 재능봉사와 지역축제 참여, 농촌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봉사, 드림스타트 사업 지원을 위한 행사보조와 홍보활동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세종드림봉사단장은 “그동안 세종드림봉사단은 일반시민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세종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성장해왔다”며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해 더불어 행복한 세종을 만드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드림봉사단은 지난 2017년 11월 40명의 단원으로 출발해 현재 60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며, 드림스타트(☎ 044-300-3742～7)를 통해 단원을 상시 모집한다.

CNB국회방송 대전,세종취재본부/이경철 취재기자 fjh1004kr@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