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천면(면장. 권기열)은 23일 오전 11시 장천면 마을보듬이(위원장 김우계)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관내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운영회의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고독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동시에 소외 가구에 대한 대책 회의를 가졌다.

공적지원 대상이 되지 않으나 질병 등의 과중한 부담을 지고 있는 가구와 가족은 있으나 실질적 보살핌을 받기 힘든 가구 등 복지사각에 놓인 가구에 대한 인적안정망 강화와 홀몸 어르신 등 소외 가구에 대한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권기열 장천면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최근 복지사각지대로 인한 참극과 유사한 불미스러운 일이 우리 주위에서 발생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 복지사각지대최소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CNB 국회방송 제2본사 윤성필보도국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