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오는 9월 6일(금)부터 7일(토)까지 이틀간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19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우리지역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 및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운영하게 됐다.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해 보며 몸소 익힐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12개 체험존(교통안전, 통학차량, 승강기, 재난생활안전, 수상안전, 완강기, 화재대피, 심폐소생술, 기상기후변화, 학교안전, 전기가스안전, 기타)에 30여개의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미취학아동(만 3세이상),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9월 6일(금)부터 7일(토)까지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김현경 영월군 안전건설과장은 “생활 속 안전은 예방과 실천이 중요하므로 어릴 때부터 습관화 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안전체험교실이 영월군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형성하고 안전습관을 기르는 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