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Y-SMU, 다문화가정과 함께 송편 나눠요
이주여성·한국영상대 학생 등 한가위 송편나눔 행사
CNB국회방송 대전,세종취재본부/이경철 취재기자 fjh1004kr@korea.com
2019년 09월 09일(월) 21:07

세종시 새마을회 젊은 청년회원들로 구성된 세종Y-SMU포럼(회장 강산해)가 한가위를 맞아 9일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부녀회와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한가위 송편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한국영상대학교 학생 20여 명은 다문화 이주여성 15명, 새마을 단체임원 15명과 함께 한가위 전통 음식인 송편을 직접 빚고 쪄서 함께 나누며 추석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직접 빚은 송편을 관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120세대와 함께 나눠 훈훈한 정을 나눴다.

엄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조카 같은 대학생과 며느리 같은 이주여성과 함께 우리 전통음식인 송편빚기를 체험하고 주위의 소외된 이읏을 돕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CNB국회방송 대전,세종취재본부/이경철 취재기자 fjh1004kr@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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