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건축물 안내표지 가이드라인’개발 보급 무분별한 건축물 안내표지 개선, 시민 이용 편의와 안전 증진 기대 CNB국회방송 대전.세종취재본부/김현기취재기자 fjh1004kr@korea.com |
 | 비상벨 안내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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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건축물 공용공간에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안내표지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안내표지 가이드라인’은 무질서하게 표기됐던 건축물 안내표지를 개선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일관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안내표지 및 주차구획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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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표지 가이드라인은 건축물 공용공간인 주차장과 내부공간의 안내표지를 공간별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건축물에 공통으로 표시되는 장애인 및 임산부전용 주차구역, 차량 운전자가 출구로 인지하지 못하고 진입할 위험이 있는 출구 진입금지 표시, 소화기와 비상벨 위치표시 등에 대한 안내표지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 임산부전용 주차구역안내 표지 및 주차구획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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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공용공간 안내표지 가이드라인은 도시경관과 홈페이지(https://www.daejeon.go.kr/urb/ContentsHtmlView.do?menuSeq=1306)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소화기 안내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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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류택열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공공 및 민간 건축물이 신축되거나 리모델링을 하는 경우 안내표지 가이드라인이 적용돼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이 증진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CNB국회방송 대전.세종취재본부/김현기취재기자 fjh1004kr@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