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구미시(갑) 구자근 예비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구자근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치고 구미의 명예를 드높이는 구미다운 정치를 펼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심각성을 고려해 정책선거, 조용하고 아름다운 선거에 매진하겠다며, 총선 압승의 초심을 강조했다.

이어 구 후보는 “장독 안에서 잘 익힌 김치 맛 아시죠? 그 곰삭은 김치를 곁들이고 따뜻한 밥 한 그릇 올린 ‘구미시민들의 밥상’ 을 차리는 심정으로 화려하진 않지만 정갈하고 내실 있는 시민 여러분의 밥상을 준비할 것" 이며 “제가 가진 풍부한 의정 경험과 다양한 중앙인맥은 잘 숙성된 김치와 같으며, 그 김치로 구미시민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밥상을 손수 차리겠다” 며, 구 후보만의 ‘김치론’ 을 피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구 후보는 “구자근을 선택하는 것은 우리 구미시민을 위한 열매가 될 것이며, 그 열매는 오롯이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 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끝으로, 구 후보는 “예비후보등록 등 선거일정이 다소 복잡다변화해 후보들 못지않게 선관위 관계자들의 노고도 클 것”이라며 “공명선거 정착을 위해 애쓰는 선관위 관계자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

CNB국회방송. 제2본사 취재기자 정정훈 rock1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