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이창록) 송도파출소(소장 최진)는 5월 15일 (금) 11:00시 경 스승의 날을 맞아 송도파출소 2층 회의실에서 포항 송도초, 송림초, 송도중학교와 송도새희망공동체회, 안전지킴이운동본부 등 6개 기관 과 단체 간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로 지켜나가기 위해 ‘아동청소년사랑, 나라사랑 공동체회복 새희망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아동청소년의 안전과 질서 확보를 통한 새희망 정신운동을 전개 키로 다짐하고 본격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최진 소장과 김원상 송도초 교장, 김상선 송림초 교장, 손향희 송도중 교장, 최영욱 송도새희망공동체회장, 박성목 안전지킴이본부 상임이사 등 경찰과 교육기관, 안전단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공동체 안전(치안) 활동을 전개하며, ‘아동청소년사랑, 나라사랑 공동체회복 새희망 정신운동’을 펼쳐 새로운 안전문화운동 확산으로 재난과 사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송도새희망 공동체안전협의회 측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초·중학교 학생들의 순차적 등교 수업을 대비하여 지난 4월 송도동 행정복지센터, 119안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금번 초·중학교 등 교육기관 간 연결-조정-협업을 통해 어릴 때부터의 안전생활 습관을 형성해 나가는 새로운 안전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21세기 새희망 정신운동" 을 전개해 나가기로 결의를 다지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