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호명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장(엄상일)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혼신의 힘들 다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자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번 참여는 영천중앙유치원의 지명을 받아 6월 5일(금) 등원 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영상을 보고 노고에 감사하고자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덕분에 챌린지” 활동은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수고하시는 분들께 이야기나누기, 감사 그림편지 쓰기, 현수막 만들기 등의 방법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직접 만든 현수막을 유치원 놀이터에 걸어 사진을 찍으면 좋겠다는 유아들의 의견에 따라 현수막을 걸고 각자 만든 선물을 손에 들고 사진을 찍으며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의료진에게 한마음으로 엄지를 들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유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했다.

엄상일 원장은 “의료진과 “코로나 19 예방과 방역의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유치원에서도 코로나 19 예방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호명라온 유치원을 지목하였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