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이하 협회)는 16일(화) 영일대 라한호텔에서 제1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정책발굴, 소프트웨어 개발, 산‧학‧연 상호 협력, 정보 교류 등 경북지역 ICT융합산업의 활성화 및 효율적 산업육성을 위한 2020년 추진사업 계획안을 심의했다.

비영리법인으로 포항(동부), 구미(서부), 경산(남부), 안동(북부)에 지부를 두고, 관련 분야 30여 지역 기업 회원사가 가입하여 활동 중인 본 협회는 ICT융합, 모바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디지털 컨텐츠 등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회장인 심희택 (주)휴비즈ICT 대표이사는“향후 정책발굴 및 기업 간 네트워크 협력 강화, 연구개발을 통한 기업의 기술력 확보, 전문교육과정으로 미래 인력양성의 선순환구조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미래 우리 지역의 ICT 산업발전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경북지역 ICT융합산업의 활성화 및 효율적 산업육성 방안 모색, 관련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및 강화를 위해 2014년 출범한 본 협회는, 향후 미래 경북지역의 관련 산업육성 및 발전의 구심적인 역할 수행과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