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박금성)는 6월 25일 목요일 14시 영월군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 이종근 사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수준(학교급)별 진로체험 프로그램 가이드북 개발․ 적용 관련 관계자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협의회 참석대상은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 이종근 사무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박천수 박사, 박동찬 연구원 외 4명 연구원, 강원진로교육원 신수진 교육연구사 및 담당 주무관, 영월교육지원청 김은미 장학사,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장 및 실무 담당자 4명 및 KOICA 글로벌 인재교육원, 영월고소애협동조합, 인도미술박물관 진로체험처 3곳의 대표 및 담당자이다.

수준(학교급)별 진로체험프로그램 개발 가이드북은 진로체험프로그램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각 학교 급별 수준에서 개발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가이드북이다. 2015년 자유학기제의 도입 이후, 진로체험이 초등학교까지 확대된 상황에서 초,중,고 수준에 적합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보급이 요구되는 실정에서 마련된 연구사업이다.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 이종근 사무관은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전국 센터 중에서도 모범적인 운영을 하는 선도센터이다. 우수한 센터를 방문하게 되어서 기쁘다”며,“이번 진로체험프로그램 개발 가이드북 적용 및 개발을 위한 협의회를 통하여 진로체험처의 운영프로그램이 학교와 잘 연계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연구 사업은 전국에 시도별로 한 개의 우수 센터를 선정하여 진행하는데 강원도에서는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선정되어 연구가 추진되고 있다.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진로교육과 진로체험, 자유학년제 및 직업강의를 운영 지원하는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여 현재 122의 진로체험처가 395여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강원도에서 최우수 진로체험지원센터로 손꼽혀 영월진로교육 공모전에 최우수로 선정,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