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은 6월 29일(월)부터 7월 3일(금)까지 봉화군 내 홀몸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사업은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HF한국주택금융공사를 비롯하여 지역의 여러 후원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이불세트와 선풍기, 마작자리를 구입하여 경로당행복도우미와 노인맞춤돌봄생활관리사를 통하여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하였다.

또한 서비스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3일(화)에는 지역의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 5가정에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지원하는 실버카도 전달하였다.

봉화군노인복지관장 신세환 관장은 “코로나19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을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잊으시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