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미탄면은 지난 17일(금)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에 소재한 성호산업(주)(대표 최준섭)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특대형 쿨매트 30개(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추후 미탄면은 기부받은 쿨매트를 전기료 부담으로 냉방기 사용을 염려하는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성호산업(대표:최준섭)은 올해 비용문제로 지붕수리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장애인가구에게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최준섭 성호산업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코로나19로 무더위 쉼터 이용도 어려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