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읍사무소(읍장 허정일)은 남녀노소 누구나 찾기 쉬운 읍사무소를 만들기 위해 정문 계단 정비공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봉화읍 자체 역점사업으로, 읍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들과 노약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봉화읍은 8월 15일(토)부터 17일(월)까지 민원인 방문이 적은 연휴기간을 이용하여 높이가 높고 폭이 일정하지 않은 정문 계단을 철거하고, 높이가 낮고 일정한 계단으로 정비해 청사 이용에 편리를 기하게 했다.

허정일 봉화읍장은 “민원인 입장에서 그동안 불편하게 느꼈을 정문 계단 정비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봉화읍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큰 변화로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