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8월 20일 상주서울농장에서 관내 귀농귀촌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부의 인문학> 과정 교육을 했다.

교육에는 농촌개발 전문가인 협동조합 이장 대표 임경수 박사가 강사로 나섰다.

임경수 박사는 ‘애초부터 농촌에 농민만 살았던 적도 없고, 농사만 지었던 농민도 없었다.’라며 통계자료로 분석한 농촌경제의 현실과 농가 경영의 대안, 지역사회에서의 농부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상주시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으로 공동체귀농학교, 농촌생활기술학교, 귀농인 사랑방 등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도시민들을 꾸준히 유치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시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NB 국회방송 보도국 기동취재부장 윤영돈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