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최규진)은 제9호 태풍 ‘마이삭’ 이 2일 오후부터 동해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과 수방자재 일제점검 등의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최규진 구청장은 상대동·해도동 배수펌프장, 송도운하 주변지역, 수방자재 창고 등을 순찰하며 펌프장 가동상태 및 범람 위험지역을 점검하였다.

또한,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하여 상황발생시 즉시조치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확립 및 수방자재물품의 조기 현장배치를 지시 하였다.

최규진 남구청장은 “시민 및 지역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침수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읍면동별 주민홍보를 적극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