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원장 장명희)은 2020년 9월 22일(화)~23일(수)까지 새벗유치원 유아 152명을 대상으로 예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찾아가는 감동 서비스’를 지원받아 송편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유아들이 우리나라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어보고 예절을 익히며, 추석 명절 송편 만들기를 통한 요리 활동을 체험해 봄으로써 추석과 송편의 유래와 우리 것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유아들 간 거리를 두고 개별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익반죽에 콩, 밤, 깨의 속 재료를 넣어 송편을 만드는 과정에서 유아들은 재료의 모양과 냄새에 관심을 가지고 흥미롭게 활동에 참여했다.

한가람반 정경미 교사는“아이들 인원수가 많아 혼자 했다면 유아들 개별 재료를 챙겨주고 활동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을텐데, 학교지원센터 선생님들이 재료 준비, 뒷정리까지 많은 도움을 주셔서 수월하게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학교지원센터의 인력지원에 감사함을 표했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