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초등학교(교장 엄상일)는 9월 23일(수) 오후 2시부터 본교 강당에서 교원 57명을 대상으로 ‘학교를 살리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주제로 학교폭력예방 컨설팅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상주초 은을향 수석교사가 회복적 생활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관계와 공동체를 세우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를 위하여 학교에 웃음이 살아나고 공동체가 회복되기를 소망하며 실제적인 프로그램 적용 사례를 선보여 주었다.

46학급 큰 규모의 학급으로 인하여 코로나19의 확산이 꺾이지 않은 2단계 상황에서 실내 모임 50명 이하를 유지하기 위해 전체교직원을 2파트로 나누어서 연수를 실시하였다.

호명초등학교 엄상일 교장은“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회복적 생활교육의 핵심가치와 관계 회복적 질문만들기, 관계 회복적 대화 모임의 진행 과정, 관계 회복적 정의로 세우는 학급 만들기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고 소감을 말하였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