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용문초등학교, ‘함께하는 기쁨, 행복 두배’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 |
2020년 10월 20일(화) 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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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용문초등학교(교장 김영준)는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0‘놀이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운동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학년별로 진행됐으며 총 6가지 종목으로 이뤄졌다. 매년 가을운동회를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운동장에서 실시해왔지만, 요즘 심각한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생각해 소규모 놀이 한마당 축제로 결정했다.
학생들은 콩주머니던지기, 색깔판 뒤집기 등 학년 특성에 맞는 뉴스포츠에 참여했으며, 서로 도와주며 협력하고 협동하는 경기들이 많아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 학생은 “콩주머니던지기에서 내가 던진 주머니가 제일 큰 점수에 들어갔을 때 행복했다. 작년처럼 다 같이 운동회를 할 수 없어서 속상하지만, 친구들과 함께한 놀이마당도 너무 재미있었다. 교장 선생님께서 함께 주머니를 던져주셔서 좋았다. 빨리 코로나가 없어져서 가족들과 함께 운동회를 즐기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6학년 황** 학생은 “올해는 학교에서 코로나19 때문에 운동회를 많은 사람과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오랜만에 이렇게라도 동생들,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니 너무 즐거운 것 같아요.”라며 아쉬움을 달랬다.
김영준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약받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운동회를 없앨 수는 없어 작게나마 개최하게 되었다. 그동안 공부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이 이번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학년별로 진행됐으며 총 6가지 종목으로 이뤄졌다. 매년 가을운동회를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운동장에서 실시해왔지만, 요즘 심각한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생각해 소규모 놀이 한마당 축제로 결정했다.
학생들은 콩주머니던지기, 색깔판 뒤집기 등 학년 특성에 맞는 뉴스포츠에 참여했으며, 서로 도와주며 협력하고 협동하는 경기들이 많아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 학생은 “콩주머니던지기에서 내가 던진 주머니가 제일 큰 점수에 들어갔을 때 행복했다. 작년처럼 다 같이 운동회를 할 수 없어서 속상하지만, 친구들과 함께한 놀이마당도 너무 재미있었다. 교장 선생님께서 함께 주머니를 던져주셔서 좋았다. 빨리 코로나가 없어져서 가족들과 함께 운동회를 즐기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6학년 황** 학생은 “올해는 학교에서 코로나19 때문에 운동회를 많은 사람과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오랜만에 이렇게라도 동생들,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니 너무 즐거운 것 같아요.”라며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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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약받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운동회를 없앨 수는 없어 작게나마 개최하게 되었다. 그동안 공부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이 이번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