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호, 이준태)는 12일에 위원 및 담당 공무원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및 마을공동체 사업 이해를 위해 경상북도 행복재단(구미)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마을복지계획수립 관련 경북 행복재단 강사의 특강과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사업 개념을 이해하고, 주민 중심의 마을복지발전방향 모색과 상호 간의 소통 및 단합을 위해 마련되었다.

김연호 위원장은 “우수 지역 견학을 통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지역 여건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과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성공적인 마을공동체 사업을 위해서는 주민참여 확대와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항시 중앙동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이웃사촌 마을공동체 사업 시범지역으로 현재 추진단을 결성하여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