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자율방범연합회(연합회장:황문익)는 지난 12월 5일(토) 연말연시 소외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봉화군 법전면과 석포면에 위치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봉화자율방범연합회는 해마다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을 펼쳐 왔으며, 봉화군의 각종 행사 때 마다 방범과 치안유지를 위해 순찰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황문익 연합회장은 ‘대원들이 기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연탄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지역의 방범활동 및 사회봉사 등을 통해 지역 곳곳에 다양한 분야에 나눔과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