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수상동 코오롱하늘채 입주민는 사랑의 라면트리를 10일간의 기적으로 강남동사무소에 라면을 기부하였다

안동 수상동 코오롱하늘채 입주자분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라면을 기부하면서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주민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안동 수상동 코오롱하늘채 입주자 엄상경 대표은 “기부된 라면은 추위에도 끼니를 거를 수밖에 없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또 하나의 사랑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기부 문화가 더 확산되길 기대해 보며 연말연시 따듯한 마음으로 코로나 19를 극복했으면 합니다. 서로 서로 힘내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