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청장 조현국)은 8일 김병삼 부시장 주재로 구청 과장 및 읍면동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농업인 교육복지관에서 시정 현안과 당면사항에 대한 논의를 위해 긴급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내용으로 ▸51만 인구회복! 포항사랑 주소 갖기 운동 ▸코로나19 선제적⦁체계적 대응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우수기 대비 하상정비사업 ▸봄철 클린 환경정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 신속집행 추진 등 주요 현안사업을 읍면동장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과 관련하여 북구청의 추진상황보고에 이어 15개 읍면동장이 순차적으로 부진사유 및 대책방안을 보고하였으며, 기존 실태를 재점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병삼 부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해 읍면동장의 역할이 어느때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주민이 행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여러 현안업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