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춘양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권오익, 부녀회장 최선옥) 회원 30여 명이 3월 15일(월)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전을 위하여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춘양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지도자 및 부녀회원을 중심으로 각 마을별로 하천과 마을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고철, 빈병, 생활용품 등을 수거하여 마을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권오익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로 행사와 모임이 축소되고 있지만 깨끗한 춘양면을 위해 각 마을별 소규모 인원으로 환경정비와 자원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금동욱 춘양면장은“자원모으기 행사를 통해 내고장 가꾸기에 힘써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