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배기환)는 25일(목) 대송중학교 관계자와 합동으로 학교내 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였다.

이번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은 ’21년 신학기 성범죄 예방활동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학교관계자와 합동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화장실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 점검은 물론 초소형카메라 설치의심 흔적(구멍), 선정적인 낙서 등이 있는 경우 학교 관계자에게 즉시 개선 권고할 예정이다.

배기환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집중 점검하여 불법촬영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 추진을 통한 신학기 성범죄 근절 분위기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