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호명라온유치원, 고사리 손 들의 달콤한 행복 체험 -딸기 따기 체험 학습을 다녀오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 |
2021년 04월 04일(일) 2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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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호명라온유치원(원장 강순자)은 3월 31일(수)~4월 2일(금) 전체 원아 188명을 대상으로 안동시 풍천면 달코미 농장에서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하였다.
코로나19로 체험 실시 여부를 앞두고 여러 차례 협의를 하여 결정한 ‘딸기 따기’ 체험은 유아들에게는 가슴 설레이는 일이면서 딸기 농장에서는 2년 만에 맞이하는 반가운 단체 체험 고객의 방문이였다.
체험 전날 사전활동으로 교실에서 딸기의 생태와 모종을 미리 관찰하고 식물을 보호하면서 안전하게 딸기를 따는 방법을 익힌 다음 실시된 현장에서의 ‘딸기 따기’ 체험은 유아들에게 ‘신기루’ 자체였다.
고사리손으로 먹고 싶은 만큼 따고 또 따서 먹으며 딸기꽃만 좋아하는 딸기밭의 착한 벌 이야기도 듣고, 딸기의 향긋함과 달콤함으로 충분히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올해 발령을 받아 온 초임 선생님은 아이들이 고마운 벌 이야기를 듣고, 무섭지 않고 재밌게 딸기를 딸 수 있어서 행복하고 신난다며 재잘거리는 유아들의 모습을 보며 자연생태에 관심을 가지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자연이란 어떤 의미인지를 가슴에 새겨 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체험 실시 여부를 앞두고 여러 차례 협의를 하여 결정한 ‘딸기 따기’ 체험은 유아들에게는 가슴 설레이는 일이면서 딸기 농장에서는 2년 만에 맞이하는 반가운 단체 체험 고객의 방문이였다.
체험 전날 사전활동으로 교실에서 딸기의 생태와 모종을 미리 관찰하고 식물을 보호하면서 안전하게 딸기를 따는 방법을 익힌 다음 실시된 현장에서의 ‘딸기 따기’ 체험은 유아들에게 ‘신기루’ 자체였다.
고사리손으로 먹고 싶은 만큼 따고 또 따서 먹으며 딸기꽃만 좋아하는 딸기밭의 착한 벌 이야기도 듣고, 딸기의 향긋함과 달콤함으로 충분히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올해 발령을 받아 온 초임 선생님은 아이들이 고마운 벌 이야기를 듣고, 무섭지 않고 재밌게 딸기를 딸 수 있어서 행복하고 신난다며 재잘거리는 유아들의 모습을 보며 자연생태에 관심을 가지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자연이란 어떤 의미인지를 가슴에 새겨 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