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 성공적으로 마쳐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 및 구명조끼 의무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는 지난 17일(토) 형산큰다리 밑 슬립웨이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했으며, 전문수리업체(리미티드)가 참여하여 수상오토바이 등 동력수상레저기구 27대에 대한 기관점검 및 엔진오일, 연료필터, 배터리의 간단한 확인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수리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무상점검 서비스와 더불어 구명조끼 착용과 수상레저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전 무상점검 서비스를 재실시 할 계획이다.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은 최모씨는 “무상점검을 받고 나서 레저활동을 하니 누군가가 나를 지켜주는 안전한 느낌을 받았고, 해양경찰 덕분에 구명조끼 착용 및 사전점검 안전수칙에 대해 한번 더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