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관리 ․ 운영하는 젤미다목적구장이 노후시설 보수를 완료하고 27일부터 새단장하여 문을 연다.

삼문동에 위치한 젤미다목적구장은 2013년 개장하여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연중 무료 개방시설로, 안전사고 예방과 보다 나은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인조잔디 및 조깅트랙 교체, 안전휀스 확장 등 공사를 시행하였다.

김홍립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공사로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체육활동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많은 만큼 야외체육시설 이용시에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CNB 국회방송 경남취재본부 보도국장 우종덕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