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임용규)은 지난 27일(화) 2021년 제2회 가족천체관측교실을 운영하였다. 5가족 18명(학부모 9명, 학생 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천체투영실 관람, 천체망원경 조립, 야외 천체관측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가족천체관측교실은 매년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천체관측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천문현상을 이해하며 가족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회 신청 접수 시작 1시간 이내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도내 가족들에게 많은 관심과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여왔다.

2021년에는 3월~11월(하절기 제외) 동안 매달 1회씩 총 7회 운영될 예정이며, 매회 운영일 기준으로 일주일 ~ 2일 전까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 접수를 받는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임용규 원장은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천체관측교실 운영을 통해 천문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우주과학에 대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