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여자중학교(교장 박경숙)는 4월 26일(월)부터 4월 28일(수)까지 1학년 59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하고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유학기제 진로 탐색 활동을 실시하였다.

4월 26일(월)은 예절 교육을 통한 전통 문화 이해 체험으로 다도 예절, 한복 예절, 다식 만들기 과정이 전문 강사의 직업 특강과 체험 지도로 각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4월 27일(화)은 직업 실무 체험으로 파티쉐 체험(컵케이크 데코)과 캔들아로마테라피(고체향수만들기), 플로리스트 체험(유리테라리움)이 전문 강사의 직업 특강과 체험 지도로 각 4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희망에 따라 과정을 선택하였다.

4월 28일(수)은 자기 이해 및 진로 목표 수립을 위한 탐색 활동으로 진로적성검사를 실시하고, 자신의 가치관이 담긴 미래의 희망 직업을 그려서 발표하고 전시하는 ‘나의 꿈 캐릭터 그리기’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박경숙 교장은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자기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업 세계에 대하여 폭넓게 탐색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하였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