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미래혁신위, 송철호 울산 시장 초청강연 "동남권 넘어 영남권, 남부권 아우르는 초협력 재확인" ◈ 부산시청서 ‘친환경 그린에너지가 선도하는 부울경 초광역 경제권’주제로 강의 ◈ 생활공동체·경제공동체·문화공동체부터 속도를 높여야 ◈ 초광역 협력 바탕으로 헌 동남권 넘어 영남권, 나아가 남부권 전체 공동 번영 의지 재확인 CNB 국회방송 영남총괄취재본부 임원규 본부장 ecnb@daum.net |
2021년 04월 30일(금) 1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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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미래혁신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의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미래혁신위 위원들과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실·국·본부장, 그리고 울산시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그린 에너지가 선도하는 부울경 초광역 경제권’주제로 한 강의가 펼쳐졌다.
미래혁신위의 광역지자체장 초청 강연은 김경수 경남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에 이은 세 번째 행사다. 이 자리를 통해 부울경을 넘어 영남권 메가시티, 남부권 경제공동체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했고 구체적 실현방안을 모색해 왔다.
송철호 시장은 오늘 강연에서 많은 광역 지자체들이 수도권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통합을 강조하고 있지만, 그 이전에 생활공동체·경제공동체·문화공동체부터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숙원사업이었던 부울경 광역철도가 정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만큼 1시간 생활권은 이미 가시권에 들어왔고, 친환경 그린에너지 사업을 통해 경제공동체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2030년 부산에서 월드엑스포가 개최되면 울산은 수소·가스·해상풍력이 융합된 그린에너지 사업을 가지고 참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부산미래혁신위는 수도권에 대응하고 부울경과 영남권, 나아가 남부권 전체가 대한민국을 떠받히는 경제축이 되기 위해 초당적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송철호 시장 초청 강연을 끝으로 미래혁신위의 공식적인 활동이 마무리 됐다. 내달 10일에는 해단식과 함께 3주간의 활동을 통해 완성한 부산의 미래비전, 가칭 ‘미래혁신백서’를 부산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미래혁신위의 광역지자체장 초청 강연은 김경수 경남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에 이은 세 번째 행사다. 이 자리를 통해 부울경을 넘어 영남권 메가시티, 남부권 경제공동체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했고 구체적 실현방안을 모색해 왔다.
송철호 시장은 오늘 강연에서 많은 광역 지자체들이 수도권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통합을 강조하고 있지만, 그 이전에 생활공동체·경제공동체·문화공동체부터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숙원사업이었던 부울경 광역철도가 정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만큼 1시간 생활권은 이미 가시권에 들어왔고, 친환경 그린에너지 사업을 통해 경제공동체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2030년 부산에서 월드엑스포가 개최되면 울산은 수소·가스·해상풍력이 융합된 그린에너지 사업을 가지고 참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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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미래혁신위는 수도권에 대응하고 부울경과 영남권, 나아가 남부권 전체가 대한민국을 떠받히는 경제축이 되기 위해 초당적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송철호 시장 초청 강연을 끝으로 미래혁신위의 공식적인 활동이 마무리 됐다. 내달 10일에는 해단식과 함께 3주간의 활동을 통해 완성한 부산의 미래비전, 가칭 ‘미래혁신백서’를 부산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CNB 국회방송 영남총괄취재본부 임원규 본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