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20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 1위의 성적을 달성했다고 5월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경상남도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함안군은 주요업무 정량평가 부문에서 전체 90개 지표 중 76개 목표를 달성(달성률 84.4%)하여 ‘군부 1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아울러, 정책 수혜자인 도민의 눈높이에서 공감하는 우수사업을 선정하는 ‘도민 공감 우수사례’에서도 1건이 선정되는 등 국정과제와 경남도정의 핵심정책을 일선 현장까지 잘 전달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는 직원 모두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던 현장 행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로나 19로 지친 군민들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군 합동평가는 국정과제와 도정의 핵심정책을 일선 현장까지 잘 전달하여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고자 실시되고 있으며, 2021년('20년 실적) 평가는 5대 국정 목표 89개, 경남도 역점과제 36개 등 총 125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CNB 국회방송 함안취재본부 윤상철 본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