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풍초등학교(교장 이상진)는 3월 31일(수)부터 6월 16일(수)까지 1~4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최정숙)과 예천군이 지역 학교의 교육과 문화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유학기제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으로는 발레(1~2학년), 창의적 사고 개발 과학교실(3~4학년)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발레는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매우 좋아하고 있다.

참가 학생 2학년 박〇〇은 “발레 시간이 너무 재미있고 앞으로도 계속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교장은 “학생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신 경북도립대 평생교육원과 예천군에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예천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지역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