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개인정보문서 관리부재. -청사 인근 쓰레기통에 직원 개인정보문서 발견되 CNB국회방송. 중부취재본부 취재기자 정정훈 rock159@naver.com |
구미시청 정문 쪽 쓰레기통에서 직원들의 개인정보가 기록된 인쇄물이 발견 되었다.
 | ▲ 청사 인근 공원에서 발견된 개인정보 인쇄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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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된 인쇄물에는 실제 시청 관계자들의 자세한 개인정보가 기록되어 있었고, 시청 공무원들의 개인정보 관리상태가 미흡하다는 것이 명백히 드러난 상황이다.
구미시청 한 관계자는 개인정보문건이 외부에서 발견된 것이 의아하며, 담당 부서의 관리 부재로 인한 것 같다고 전했다.
주민 A(사곡동.남)씨는 “소규모 기업에서도 직원들의 정보처리에 대해서는 FM으로 처리를 하는데, 시에서 소홀하게 정보를 취급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정보가 나가는데 모르는 관리 담당자나 정보를 유출한 담당자 모두 징계를 해야 하는 게 아닌가요?” 라며 정보보호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CNB국회방송. 중부취재본부 취재기자 정정훈 rock1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