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샘유치원은 6월 23일(수)부터 6월 25일(금)까지 3일에 걸처 예천목재문화체험장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가 목공놀이를 통하여 나무의 다양한 쓰임을 알며, 창의성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번 체험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안전을 위해 6월 23일(수) 꿈다락반과 해다락반, 24일(목) 숲다락반과 별다락반, 25(금) 꽃다락반과 온다락반으로 나누어 예천목재문화체험장으로 향하였다. 예천목재문화체험장에 도착한 유아들은 전시실에서 다양한 나무와 목공 제작 과정을 보고, 동물, 로봇, 시계를 꾸몄다. 한편 이번 체험은 열체크, 손소독 등 코로나19 예방법을 지키며 다녀왔다.

목공 체험이 끝나자 유아들은 자신이 꾸민 목공 제품을 보이면서“내가 만든 거예요. 멋지죠?”라고 눈을 빛내며 자랑하였다.

단샘유치원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가 나무의 특성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감을 가진 유아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