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재정 사업으로 진행하는 양산선은 부산 노포 에서 양산 북정을 잇는 11.431km 구간에 환승역 포함 7개 역사와 차량기지 1곳을 갖추고 경전철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정부 60%(3435억 원)·지자체 40%(2290억 원) 비율로 사업비를 분담하고, 부산 구간 2.1㎞와 나머지 양산 구간 비율에 따라 지자체 사업비 부담 규모도 정했다. 여기에 양산 구간에 포함된 사송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360억 원가량을 부담해 경남도가 지원하는 도비 388억 원을 제외하면 양산시가 투입하는 예산은 1100여억 원 규모다.

사업설명를 듣고 있는 상가 입주민들

노포~북정 구간중 북정동 .우방 아파트 .한마음 아파트 .신기주공 아파트.를 지나는 구간에 신기주공아파트 101동 부터102동 까지 플래폼 (정거장) 공사는 약 6개월 간의 공사 기간이 걸릴것으로예상된다. 이에 주민들과 신기주공아파트 상가 상인들은 공사로 인한 차후 고충 (소음. 분진. 안전통행. 주차공간부족.학원 독서실의 학습침해 )등 문제점 들을 어떻게 처리해 줄 것인가 특히 상가에는 독서실을 비롯하여 학원이 대다수 인데 아이들의 학습권이 침해될수 있으며 상가의 장사도 매우 지장이 있지 않겠냐며 걱정이 많이 된다고 전하였다.

상가 상인들과 신기주공 입주자 대표 회장

신기주공아파트 상가 번영회 소속 상인들은 이날 사업 설명회는 신기주공입주자 대표 김운선 회장이 신기주공아파트 주민들의 고충도 예상되지만 신기주공상가의피해가 예상 된다는 의견에 따라 시공사 (태영건설)과 공사 감리 책임자들이 참여하여 설명회를 하는것 이라고 하였다.

공사 관계자 분들과 공사로 인한 고충 최소를 이야기하는 김 운선 회장

신기주공아파트의 주민들고충과 상가의 고충까지 예상하여 앞장서 주는 신기주공 아파트 입주자 대표 회장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상가의 입주자들은 신기주공아파트와함께 뜻을 모아 상가의 고충을 해결해 줄것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 걱정이 많음을 전하였다. 신기주공아파트 입주자 대표 회장 (김운선)은 사전에 상가 입주자들과 사전 설명회가 있어야 함에도 공사가 이만큼 진행된 뒤에야 뒤늦은 사업 설명회를 하는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양산시 에서 추진하는 지정 사업이라면 당연히 시민의 고충부터 살펴야 하지 않겠냐며 어떠한 경우라도 입주민과 상인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수 있도록 노력을 해갈 것이라고 전하였다. 주민의 고충을 방관하지는 않겠지만 현재의 사항은 많은 부분에서 주민과의 소통에 소외감을 느낀다는 말과 함께 적극적 소통과 피해 예방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하였다.

cnb국회방송 양산지부 이상훈 본부장 tizm4658@nav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