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청장 김복조)은 8일 관내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및 상습침구구역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등 장마철 재난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김복조 남구청장과 구청 재난 관련부서 직원들은 연일읍 택전천과 대송면 장동천 등 수해예방공사 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천 범람에 대비, 굴삭기 등 중장비를 동원하여 안전조치를 취하였으며, 상대동, 해도동, 송도동 등 시가지 침수지역과 장기면 영암3리 도로변 낙석현장 등을 방문하여 피해상태를 확인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김복조 남구청장은 “장마기간 중 게릴라성 집중호우 등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읍면동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관내 피해지역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지원이 필요한 곳에는 즉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는 등 호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