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기면(면장 정종영)은 지난 23일 관내 신창해수욕장 등 3개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현재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 사각지대를 살피고 발열검사소, 안전관리 요원 등 현장 근무자들에게 관광객 발열검사, 텐트, 돗자리 간격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정종영 포항시 장기면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동량이 많은 여름 휴가철과 겹쳐 가장 위험한 시기”라며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 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