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유림관리소 유관기관 합동 산림정화 캠페인 및 단속 실시
- 2021년 8월 26일(목) 영월군 무릉도원면 엄둔계곡 일원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
2021년 08월 26일(목) 17:10
□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여름 휴가철 산간계곡 내 관광객 증가에 따라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과 산림 내 불법행위 방지를 위하여 8월 26일 영월군 무릉도원면 엄둔계곡에서 영월군청과 지역주민 합동으로 산림정화 캠페인 및 산림 내 위법행위 단속을 실시하였다.

□ 이번 캠페인에서는 산간계곡 주변 행락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 및 오물 등을 전량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산림 내 위법행위 단속’과 연계하여 △불법 취사 및 오물·쓰레기 투기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 설치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불법 산지전용 △임산물 불법채취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였다.

□ 단속 적발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린 자,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는 자는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임산물 불법 굴·채취 및 산림을 불법으로 전용할 경우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 신하철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모두가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림 내 불법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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