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진의택)는 지난 15일 오전 7시부터 중앙동 개발자문위원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영일대해수욕장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중앙동의 대표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 일원 해양쓰레기와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플라스틱 음료컵, 담배꽁초, 돗자리 등 일반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준태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들지만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신 개발자문위원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평소 쾌적한 환경조성, 지속적인 지역사업 개발을 통한 자연스러운 인구 유입을 유도하겠다”고 전했으며, 진의택 개발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정한 해수욕장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