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화읍사무소는 가을 행락철 늘어나는 야외활동에 대비해 10월 19일 석천계곡부터 내성천을 따라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화읍은 새마을지도자 봉화읍 협의회(회장 박진기)와 봉화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안명자) 회원 40여 명과 함께 가을장마로 내성천 하류로 떠내려 온 생활폐기물과, 하천변과 도로변 쓰레기 50여 자루를 수거했다.

봉화읍은 매년 내성천 수질개선 및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주민들의 환경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락철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허정일 봉화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해 깨끗한 봉화 만들기에 동참해준 봉화읍 새마을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청정한 봉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하였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