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본예산 10조원 시대 개막10조 1,448억원 규모 2022년도 예산안 편성 - 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도약 - ◦ 일자리와 민생경제 활성화/인구활력&매력적인 인재도시/5+1 미래신산업 집중육성동서남북 균형발전/사회안전망 강화/문화예술도시 재도약/탄소중립&녹색환경조성 CNB 국회방송 대구총괄취재본부 장동호 본부장 ecnb@daum.net |
| 2021년 11월 08일(월) 2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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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22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9조 3,897억원보다 8%(7,551억원) 증가한 10조 1,448억원을 편성했다.
ㅇ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6,708억원(9.1%) 증가한 8조 280억원이고특별회계는 올해 대비 843억원(4.1%) 증가한 2조 1,168억원으로본예산 기준 첫 10조원을 돌파한 역대 최대 규모다.
ㅇ 2022년 본격적인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방역상황을 유지하면서「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도약」을 이루기 위한 정책들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치유와 회복으로 빠르게 일상으로 나아가도록 예산을 중점 편성했다.
ㅇ 그동안 대구시가 코로나19 대유행에 맞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듯이 내년에도 코로나19로부터 일상과 민생을 완전하게 회복하기 위하여 가용재원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 먼저 세입예산(일반회계 기준)은
ㅇ 지방세 수입은 금년 대비 17.6%(5,274억원) 증가한 3조 5,200억원을 편성하였다.
- 세목별로는 취득세 1조 2,403억원, 지방소비세 8,772억원, 지방소득세 5,121억원, 자동차세․담배소비세·주민세 등 5,219억원, 지방교육세등목적세로 3,685억원을 편성했다.
ㅇ 의존재원인 국고보조금 등은 금년 대비 6.5% 증가한 2조 7,139억원, 지방교부세는 금년 대비 16.4% 증가한 1조 1,954억원을 편성하고, 지방채는 전년 대비 46.8%(△1,603억원)감소한 1,820억원과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2,640억원을 편성했다.
ㅇ 세외수입은 금년 대비 367억원이 증액된 1,527억원을 편성했다.
ㅇ 특별회계는 금년 대비 4.1%(843억원) 증액된 2조 1,168억원으로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2,803억원,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2,806억원,기타 특별회계 1조 5,559억원을 편성했다.
□ 세출예산(일반회계 기준)은 「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도약」에 목표를 두고 ① 일자리와 민생경제 활성화 ② 인구활력&매력적인 인재도시 ③5+1 미래신산업 집중육성 ④동서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조성 ⑤시민의 삶을 보듬는 사회안전망 강화 ⑥문화예술도시로의 재도약 ⑦ 탄소중립&녹색환경조성 ‘7대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❶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일자리와 민생경제 활성화」 분야에 6,507억원을 편성하였다.
- 대구형 청년재직자 그린 내일채움공제에 3.6억원을 신규 편성하여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한 청년근로자(만15~34세)에게 5년간 월 10만원 씩 지급한다.
- 친환경 생분해 섬유소재 산업 활성화 지원에 5억원을 신규 편성하여 섬유기업의 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347억원으로 확대 편성하여 디지털전환촉진인재 채용, 실무형 기술인재 채용 등 48개 분야에 1,81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한다.
-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및 국비 지원 축소(’21년 대비 588억원 감소)를 보전하고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시비 341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를 위한 소비 분위기를 조성한다.
＊ 총사업비 660억원(국비 116억원, 시비 매칭 203억, 추가 341억원)
- 기업인과 상공인의 금융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신용보증재단 출연금(100억원)과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175억원), 노란우산공제(13억원) 등을 편성하였다.
❷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인구활력&매력적인 인재도시」에 6,938억원을 편성하였다.
ㅇ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였다.
- 첫만남이용권(196억원)을 새롭게 시행하여 ’22년 이후 태어난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원을 지원한다.
- 출산축하금(34억원)을 대폭 확대하여 둘째 아이는 100만원(’21년 20만원), 셋째 아이부터는 200만원(’21년 50만원)을 지원한다.
- 대구형 산모 건강관리사 파견사업(12억원)을 신규 편성하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자 본인부담금의 66%~98%까지 지원한다.
ㅇ 지역학생과 청년에 대한 신규사업도 강화한다.
-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에 28억원을 신규 편성하여 유치원에 재원 중인 원아(25,316명)를 대상으로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25억원)을 신규 편성하여 지역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타 시도 또는 국외 전․편입생에게 1인당 30만원 이내의 교복비를 지원한다.
- 대학생 정착지원금 지원에 30억원을 편성하여 대구에서 생활하는 타시․도 출신 대학생 중 대구로 전입하는 관내 대학교 재학생에게 1인당 연간 40만원의 대구행복페이를 최대 2년간 지급한다.
-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청년월세 지원(82억원)사업을 신규 편성하여 무주택 청년(만19~34세)에게 월 임대료 20만원을 최대 12개월 지원한다.
-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정착 활성화를 위한 대구청년 로컬히어로 창업지원(15억원)을 신규 편성하여 지역 창업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기업 성장자금 및 고용창출 시 인건비를 지원한다.
❸ 산업구조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확실한 경제도약을 위해「5+1 미래신산업 집중육성」에 2,455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 XR기반 지역 메타버스 육성지원(5억원)을 신규 편성하여 메타버스 초기기업의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메타버스 플랫폼 신산업 성장을 선도한다.
- 대구 물기업의 우수 기술․제품 현장 실증화를 지원하기 위해 우수기술 현장 실증화 지원(10억원)을 신규 편성하여 기업의 비용 부담을 경감시킨다.
- 차세대 배터리 중심 에너지 기업지원(10억원)을 신규 편성하여 이차전지 핵심기술의 고도화와 국산화 및 에너지 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한다.
-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특화지원(10억원)을 신규 편성하여 관련 기업의 제품화R&D 및 비R&D 사업화를 지원한다.
- 첨단 자동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및 국산화 지원을 위한 미래형자동차 선도기술 개발지원사업(60억원)을 확대 운영한다.
- 또한, 내년 5월에 개최하는 2022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붐업 조성, 각종 시설물 정비, 문화와 예술이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행사비 등 185억원을 지원한다.
❹ 대구의 새로운 미래와 시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동서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에 2,485억원을 편성하였다.
- 군시설의 통합 이전을 위해 대구 군 공항 미군시설이전 용역(19억원)을 신규 편성하여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 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고도화 용역(5억원)을 시행하여 K-2 종전부지 개발 구상안을 구체화하고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한다.
- 대구소년원 후적지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2.5억원),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2억원)을 추진하여 창조적인 미래도시로의 공간구조 대혁신을 추진한다.
-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에 76억원을 투입하여 광역경제권 활성화와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촉진한다.
- 상화로 입체화 사업에 302억원을 편성하여 대구 4차 순환도로의 기능성을 높인다.
❺ 따뜻한 대구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시민의 삶을 보듬는 사회안전망 강화」에 32,517억원을 편성하였다.
- 청년내일저축계좌(19억원)를 신규 편성하여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기초수급 및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구 청년이 월 10만원 저축을 할 경우 근로소득장려금 월 30만원 또는 월 10만원을 3년 동안 지원한다.
- 코로나 확진,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 지원(132억원)사업을 운영한다.
- 자활근로 지원사업(401억원)을 확대하여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 제공을 통한 자활기반을 조성한다.
- 사회복지관 운영 지원(222억원)을 강화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대구의료원에 필수 진료공간과 시설을 확충(142억원)한다.
- 저소득 장애인 거주시설(19개소)에 대한 운영지원(404억원)을 강화하여 사회복귀 준비와 요양을 지원한다.
❻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코로나19를 딛고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문화예술도시로의 재도약」에 2,687억원을 투자한다.
- 대구의 4대 축제인 컬러풀페스티벌(20억원), 치맥페스티벌(12억원), 국제뮤지컬 페스티벌(23억원), 국제오페라 축제(20억원)를 정상 개최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한다.
- 대구스타디움몰 내에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를 신규 구축(26억원)하여 시민들이 미디어로 소통하는 문화콘텐츠공간을 조성한다.
-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 랜드마크가 될 간송미술관의 본격적인 시설건립을 위해 160억원을 투자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드높인다.
- 코로나 이후 관광시장 재개에 대비하고 침체된 지역관광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K-POP콘서트(15억원)를 개최한다.
- 올해 말 개관 예정인 콘텐츠비즈니스센터 운영에 12억원을 편성하여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콘텐츠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 내년 10월 2022년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를 개최(3.5억원)하여 글로벌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한다.
❼ 기후변화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탄소중립과 녹색 환경조성」에 3,737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석면처리 지원(2.4억원)을 신규 편성하여 40개소 어린이집에 개소당 6백만원을 지원한다.
- 두류공원 일원에 숲속 힐링 산책로(20억원)와 황토산책로(3억원)를 신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산책로와 숲속쉼터 등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등에 정원형 띠녹지를 신규 조성(5.4억원)하여 미세먼지 차단율을 제고하고 힐링 녹지공간을 창출한다
- 두류공원 리뉴얼사업에 60억원을 편성, 두류야구장 일원을 시민광장으로 개선하여 대구의 대표적인 행사․축제의 공간으로 조성한다.
- 복개도로 및 콘크리트 하상으로 단절된 생태축을 복원하기 위하여 도심 생태축 복원사업(38억원)을 확대한다.
- 음식물과 재활용품의 순환을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에 123억원, 성서 자원순환 회수시설 개체사업에 90억원을 투자하는 등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녹색환경도시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 구·군 재정력 보강을 위한 조정교부금(6,436억원), 교육재정 지원금(4,644억원), 의료급여 사업 전출금(1,230억원) 등 법정․의무적 경비 분야 등에 2조 2,954억원을 투입하여 행정․재정운영의 효율성도 강화한다.
□ 14개 특별회계에 2조 1,168억원을 투자하여 배급수시설 확충 및 개량(상수도), 오수 및 하수 관로사업(하수도), 안심-하양 복선전철(도시철도), 강북소방서 신축(소방) 등 특별회계 고유목적사업 수행에도 빈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대구시가 새로운 일상으로 나아가고 확실한 경제도약을 이룩할 수 있도록 어느 해보다 심도 있고 치열하게 고민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하였다.”며 “2022년도 예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삶을 보듬고 경제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ㅇ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6,708억원(9.1%) 증가한 8조 280억원이고특별회계는 올해 대비 843억원(4.1%) 증가한 2조 1,168억원으로본예산 기준 첫 10조원을 돌파한 역대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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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022년 본격적인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방역상황을 유지하면서「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도약」을 이루기 위한 정책들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치유와 회복으로 빠르게 일상으로 나아가도록 예산을 중점 편성했다.
ㅇ 그동안 대구시가 코로나19 대유행에 맞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듯이 내년에도 코로나19로부터 일상과 민생을 완전하게 회복하기 위하여 가용재원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 먼저 세입예산(일반회계 기준)은
ㅇ 지방세 수입은 금년 대비 17.6%(5,274억원) 증가한 3조 5,200억원을 편성하였다.
- 세목별로는 취득세 1조 2,403억원, 지방소비세 8,772억원, 지방소득세 5,121억원, 자동차세․담배소비세·주민세 등 5,219억원, 지방교육세등목적세로 3,685억원을 편성했다.
ㅇ 의존재원인 국고보조금 등은 금년 대비 6.5% 증가한 2조 7,139억원, 지방교부세는 금년 대비 16.4% 증가한 1조 1,954억원을 편성하고, 지방채는 전년 대비 46.8%(△1,603억원)감소한 1,820억원과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2,640억원을 편성했다.
ㅇ 세외수입은 금년 대비 367억원이 증액된 1,527억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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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특별회계는 금년 대비 4.1%(843억원) 증액된 2조 1,168억원으로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2,803억원,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2,806억원,기타 특별회계 1조 5,559억원을 편성했다.
□ 세출예산(일반회계 기준)은 「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도약」에 목표를 두고 ① 일자리와 민생경제 활성화 ② 인구활력&매력적인 인재도시 ③5+1 미래신산업 집중육성 ④동서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조성 ⑤시민의 삶을 보듬는 사회안전망 강화 ⑥문화예술도시로의 재도약 ⑦ 탄소중립&녹색환경조성 ‘7대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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❶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일자리와 민생경제 활성화」 분야에 6,507억원을 편성하였다.
- 대구형 청년재직자 그린 내일채움공제에 3.6억원을 신규 편성하여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한 청년근로자(만15~34세)에게 5년간 월 10만원 씩 지급한다.
- 친환경 생분해 섬유소재 산업 활성화 지원에 5억원을 신규 편성하여 섬유기업의 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347억원으로 확대 편성하여 디지털전환촉진인재 채용, 실무형 기술인재 채용 등 48개 분야에 1,81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한다.
-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및 국비 지원 축소(’21년 대비 588억원 감소)를 보전하고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시비 341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를 위한 소비 분위기를 조성한다.
＊ 총사업비 660억원(국비 116억원, 시비 매칭 203억, 추가 341억원)
- 기업인과 상공인의 금융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신용보증재단 출연금(100억원)과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175억원), 노란우산공제(13억원) 등을 편성하였다.
❷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인구활력&매력적인 인재도시」에 6,938억원을 편성하였다.
ㅇ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였다.
- 첫만남이용권(196억원)을 새롭게 시행하여 ’22년 이후 태어난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원을 지원한다.
- 출산축하금(34억원)을 대폭 확대하여 둘째 아이는 100만원(’21년 20만원), 셋째 아이부터는 200만원(’21년 50만원)을 지원한다.
- 대구형 산모 건강관리사 파견사업(12억원)을 신규 편성하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자 본인부담금의 66%~98%까지 지원한다.
ㅇ 지역학생과 청년에 대한 신규사업도 강화한다.
-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에 28억원을 신규 편성하여 유치원에 재원 중인 원아(25,316명)를 대상으로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25억원)을 신규 편성하여 지역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타 시도 또는 국외 전․편입생에게 1인당 30만원 이내의 교복비를 지원한다.
- 대학생 정착지원금 지원에 30억원을 편성하여 대구에서 생활하는 타시․도 출신 대학생 중 대구로 전입하는 관내 대학교 재학생에게 1인당 연간 40만원의 대구행복페이를 최대 2년간 지급한다.
-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청년월세 지원(82억원)사업을 신규 편성하여 무주택 청년(만19~34세)에게 월 임대료 20만원을 최대 12개월 지원한다.
-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정착 활성화를 위한 대구청년 로컬히어로 창업지원(15억원)을 신규 편성하여 지역 창업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기업 성장자금 및 고용창출 시 인건비를 지원한다.
❸ 산업구조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확실한 경제도약을 위해「5+1 미래신산업 집중육성」에 2,455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 XR기반 지역 메타버스 육성지원(5억원)을 신규 편성하여 메타버스 초기기업의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메타버스 플랫폼 신산업 성장을 선도한다.
- 대구 물기업의 우수 기술․제품 현장 실증화를 지원하기 위해 우수기술 현장 실증화 지원(10억원)을 신규 편성하여 기업의 비용 부담을 경감시킨다.
- 차세대 배터리 중심 에너지 기업지원(10억원)을 신규 편성하여 이차전지 핵심기술의 고도화와 국산화 및 에너지 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한다.
-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특화지원(10억원)을 신규 편성하여 관련 기업의 제품화R&D 및 비R&D 사업화를 지원한다.
- 첨단 자동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및 국산화 지원을 위한 미래형자동차 선도기술 개발지원사업(60억원)을 확대 운영한다.
- 또한, 내년 5월에 개최하는 2022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붐업 조성, 각종 시설물 정비, 문화와 예술이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행사비 등 185억원을 지원한다.
❹ 대구의 새로운 미래와 시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동서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에 2,485억원을 편성하였다.
- 군시설의 통합 이전을 위해 대구 군 공항 미군시설이전 용역(19억원)을 신규 편성하여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 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고도화 용역(5억원)을 시행하여 K-2 종전부지 개발 구상안을 구체화하고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한다.
- 대구소년원 후적지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2.5억원),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2억원)을 추진하여 창조적인 미래도시로의 공간구조 대혁신을 추진한다.
-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에 76억원을 투입하여 광역경제권 활성화와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촉진한다.
- 상화로 입체화 사업에 302억원을 편성하여 대구 4차 순환도로의 기능성을 높인다.
❺ 따뜻한 대구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시민의 삶을 보듬는 사회안전망 강화」에 32,517억원을 편성하였다.
- 청년내일저축계좌(19억원)를 신규 편성하여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기초수급 및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구 청년이 월 10만원 저축을 할 경우 근로소득장려금 월 30만원 또는 월 10만원을 3년 동안 지원한다.
- 코로나 확진,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 지원(132억원)사업을 운영한다.
- 자활근로 지원사업(401억원)을 확대하여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 제공을 통한 자활기반을 조성한다.
- 사회복지관 운영 지원(222억원)을 강화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대구의료원에 필수 진료공간과 시설을 확충(142억원)한다.
- 저소득 장애인 거주시설(19개소)에 대한 운영지원(404억원)을 강화하여 사회복귀 준비와 요양을 지원한다.
❻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코로나19를 딛고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문화예술도시로의 재도약」에 2,687억원을 투자한다.
- 대구의 4대 축제인 컬러풀페스티벌(20억원), 치맥페스티벌(12억원), 국제뮤지컬 페스티벌(23억원), 국제오페라 축제(20억원)를 정상 개최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한다.
- 대구스타디움몰 내에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를 신규 구축(26억원)하여 시민들이 미디어로 소통하는 문화콘텐츠공간을 조성한다.
-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 랜드마크가 될 간송미술관의 본격적인 시설건립을 위해 160억원을 투자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드높인다.
- 코로나 이후 관광시장 재개에 대비하고 침체된 지역관광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K-POP콘서트(15억원)를 개최한다.
- 올해 말 개관 예정인 콘텐츠비즈니스센터 운영에 12억원을 편성하여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콘텐츠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 내년 10월 2022년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를 개최(3.5억원)하여 글로벌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한다.
❼ 기후변화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탄소중립과 녹색 환경조성」에 3,737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석면처리 지원(2.4억원)을 신규 편성하여 40개소 어린이집에 개소당 6백만원을 지원한다.
- 두류공원 일원에 숲속 힐링 산책로(20억원)와 황토산책로(3억원)를 신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산책로와 숲속쉼터 등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등에 정원형 띠녹지를 신규 조성(5.4억원)하여 미세먼지 차단율을 제고하고 힐링 녹지공간을 창출한다
- 두류공원 리뉴얼사업에 60억원을 편성, 두류야구장 일원을 시민광장으로 개선하여 대구의 대표적인 행사․축제의 공간으로 조성한다.
- 복개도로 및 콘크리트 하상으로 단절된 생태축을 복원하기 위하여 도심 생태축 복원사업(38억원)을 확대한다.
- 음식물과 재활용품의 순환을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에 123억원, 성서 자원순환 회수시설 개체사업에 90억원을 투자하는 등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녹색환경도시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 구·군 재정력 보강을 위한 조정교부금(6,436억원), 교육재정 지원금(4,644억원), 의료급여 사업 전출금(1,230억원) 등 법정․의무적 경비 분야 등에 2조 2,954억원을 투입하여 행정․재정운영의 효율성도 강화한다.
□ 14개 특별회계에 2조 1,168억원을 투자하여 배급수시설 확충 및 개량(상수도), 오수 및 하수 관로사업(하수도), 안심-하양 복선전철(도시철도), 강북소방서 신축(소방) 등 특별회계 고유목적사업 수행에도 빈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대구시가 새로운 일상으로 나아가고 확실한 경제도약을 이룩할 수 있도록 어느 해보다 심도 있고 치열하게 고민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하였다.”며 “2022년도 예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삶을 보듬고 경제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NB 국회방송 대구총괄취재본부 장동호 본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