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기정(대표 이재진)과 드림스폰(대표 안성규)는 지난 12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2022년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봉화군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나눠 줄 300만 원 상당의 찹쌀떡 세트를 전달했다.

이재진 봉화기정 대표는 “힘겨운 수험생활과 코로나19라는 이중고를 겪으면서 어렵게 수능을 준비한 지역 후배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이 학생들에게 전달돼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봉화지역 2022년 수학능력시험은 재학생과 재수생 등 총 121명의 학생이 봉화고등학교에서 응시한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