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수도관리단(단장 이형석)의 물사랑나눔단이 지난 15일 군민행복센터에서 봉화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해 80만 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봉화수도관리단 직원들로 구성된 물사랑나눔단이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직접 구입한 것으로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6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봉화수도관리단은 2021년 행복가득水 프로젝트에 봉화군 관내 저소득아동 2가구를 추천해 연말 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1,000만 원을 지원받아 아동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용 환경을 위한 시설개선사업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형석 봉화수도관리단 단장은 “추운 겨울 소외되기 쉬운 지역 내 아동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 실천해 지역사회에 적극 기여 하겠다.”라고 밝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우리 지역 공기업으로 봉화군 드림스타트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무척 감사드린다.”며 “올겨울 지역 아동들도 이웃들의 사랑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