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에서 태어난 전옥수원장의 좌우명은“청출어람＂으로 늘 자신의 몸을 낮추며 인생을 살아왔다. 슬하에 의사, 변호사, 사업가의 자녀를 두어 자식농사 또한 그 누구보다 잘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옥수원장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 건강이 좋지 않아 훗날 병원을 설립하여 지역의 건강관리를 위해 의술기여를 하는 꿈을 늘 꿈꾸어 왔다.

현재와 앞으로의 미래에는 심각한 지방 인구 감소로 인해 고령의 노인들이 고향에 홀로 남으시거나 이주를 하여도 돌볼 수 있는 자녀들의 여건이 쉽지 않아 즐겁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없는 경우에 처한 분들이 많다. 전원장은 조금이라도 그런 분들의 여생을 편하게 보내 실 수 있도록 최근에는 요양원을 설립하기도 하였다.

요양원 설립을 위한 사전준비는 오래전부터 시작하여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주변의 요양원과 요양병원, 실버타운 등을 수차례 답습하여 단점을 보완하여 설계에 반영하였다. 비말제거, 냄새제거, 박테리아 멸균 기능이 있는 신개발 천정붙박이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여 입소 어르신들과 근무자의 건강환경을 무균,향,비말상태로 유지하고 시설 전층의 바닥에 온열장치 시설과 무풍 공조시스템 도입으로 실내 열조절이 잘되며 소음이 없는 환경으로 시설을 설계하였으며, 요양원 입구의 자동문은 고택의 대문형식에 원형문 모양으로 출입자의 마음을 둥글게 하고자 구상하였다.

전원장은 요양원의 모든 직원에게 “서로 돕자. 그러면 가족 같은 분위기의 직장이 된다“ “그러면 근무가 재미있다”를 늘 입에 올리게 되어 입소어르신을 친부모 처럼 요양원에서 모신다 라는 각오로 보살펴 드리면 항상 고마워 하실것을 물론이고, 축복 받을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저는 앞으로의 계획은 노인 돌봄사업, 방문간호, 방문목욕사업을 추진하여 입소전 불편하신 어르신부터 보살펴 드리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원장은 병원과 연계하여 셀톡스 전문 요양원을 운영함으로써 건강검진과 건강유지 향상계획의 수립과 실행이 용이하고 의사 자문으로 작성하는 기존 건강지수를 의원에 근무하는 전문의와 상담 제공하여 변화되는 추이를 잘 활용하여 어르신의 간호기록, 목욕시의 상태기록을 이용하여 급작스런 증병발생을 최대한 감소시키는 셀톡스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저는 건강과 시간이 허락된다면 요양보호사와 간호조무사 양성학원을 젊은 남녀 요양보호사와 간호사를 육성, 배출, 채용하여 병원과 요양원을 밝고 젊으며, 친절한 환경으로 개선해 보고자 합니다＂라고 그의 포부를 밝혔다.

CNB 국회방송 홍영주 hyj066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