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민·관 합동 점검 실시
- 장애인 주차 편의 증진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한 합동 점검 17일까지 실시
- 주차위반 빈발지역 중심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위반 등 점검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2021년 12월 13일(월) 19:40
포항시는 장애인의 주차편의 및 이동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민·관 합동단속을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주차위반 빈발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하며,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주차불가표지 차량의 전용구역 주차, 장애인 미 탑승 차량, 물건적치 및 주차면을 가로막는 주차방해 행위 등을 점검한다.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과태료 10만 원, 주차방해 과태료 50만 원, 주차표지 위변조 등 부당사용 과태료 200만 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윤은하 노인장애인복지 과장은 “장애인 주차구역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관련법규 준수에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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