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前 청장 구미, 산업과 관광이 조화된 문화도시 만들자. -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산업을 적극 유치, 육성 - 시장, 시민 대표, 전문가, 기업인, 학계가 비상대책 세울 때 - 소외계층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소통하고 싶다 CNB국회방송. 중부취재기자 정정훈 rock159@naver.com |
2021년 12월 20일(월) 13:19 |
|
이양호 구미경제연구소 소장은“과거 어려운 가정 형편 등으로 제 때 공부를 하지 못하신 분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소통을 하고자 (봉사) 하고 있습니다.”라며 구미시민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회상하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Q1. 소장님은 중앙부처와 공기업에서 주로 근무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요즈음 무엇을 하고 있으신지?
이 소장은“예 저는 1982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중앙에서 주로 국가 발전을 위해 일하였습니다. 외교통상부 주미대사관에서 외교관으로 우리 제품 수출 촉진과 홍보, 통상 협상 등을 위해 뛰었고, 그 이후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농촌진흥청장 (차관급)과 한국마사회장(CEO)을 역임하였습니다.”, “현재는 경북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강의를 하면서 고향인 구미 발전을 위해 발로 뛰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Q2. 소외계층들을 위한 교육과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계신데, 활동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며, 현재 어떤 분야의 교육과 봉사를 하시는지?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진입하였습니다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소통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구미 어르신전당, 종합복지관에서 급식, 도시락 배달 등을 하고 있고, 낙동강, 금오산 등에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라고 전하며
“과거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제때 공부를 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생활영어도 가르치고, 검정고시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영어 과목을 가르치는 봉사활동도 하고 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계획들을 전했다.
Q3. 구미경제연구소 소장이 바라본 구미 청년들이 원하는 시책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
이 소장은 “구미는 현재 IMF 때보다 더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고, 휴일에 자녀 손잡고 갈 만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구미를 청년들이 취직해서 결혼하고 아이를 양육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과 같은 시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하며 대안책을 제시했다.
첫째, 자녀를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어린이집, 유치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안심하고 자녀들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둘째, 전기차,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산업을 적극 유치, 육성해야 합니다. 지금보다 더 적극적인 기업 유치활동을 벌여야 합니다.
새로운 산업 육성과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셋째, 관광문화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합니다.
구미하면 생각나는 랜드마크(Landmark)를 건설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구미가 품고 있는 중요한 자원인 낙동강과 금오산을 대대적으로 개발해서 관광자원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넷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배후도시를 구미에 건설해야 합니다. 항공산업, 관광.물류단지, 첨단고부가가치 산업을 공항과 연계해서 육성하면 구미는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맞이할 것입니다.
Q4. 현재 구미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은?
이양호 소장은 “현재 구미는 대기업이 떠나고 인구가 감소하는 등 구미시 승격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에 대처하는 시정은 위기의식이 부족해 보입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시장을 중심으로 시민 대표, 전문가, 기업인, 학계가 머리를 맞대서 비상 대책을 만들어 강력하게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現 이양호구미경제연구소 소장
現 경북대학교 초빙교수
前 한국마사회 회장
前 농촌진흥청 청장
수상내역
대통령표창
홍조근정훈장
황조근정훈장
대한민국 교육 대상
Q1. 소장님은 중앙부처와 공기업에서 주로 근무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요즈음 무엇을 하고 있으신지?
이 소장은“예 저는 1982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중앙에서 주로 국가 발전을 위해 일하였습니다. 외교통상부 주미대사관에서 외교관으로 우리 제품 수출 촉진과 홍보, 통상 협상 등을 위해 뛰었고, 그 이후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농촌진흥청장 (차관급)과 한국마사회장(CEO)을 역임하였습니다.”, “현재는 경북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강의를 하면서 고향인 구미 발전을 위해 발로 뛰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Q2. 소외계층들을 위한 교육과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계신데, 활동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며, 현재 어떤 분야의 교육과 봉사를 하시는지?
|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진입하였습니다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소통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구미 어르신전당, 종합복지관에서 급식, 도시락 배달 등을 하고 있고, 낙동강, 금오산 등에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라고 전하며
“과거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제때 공부를 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생활영어도 가르치고, 검정고시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영어 과목을 가르치는 봉사활동도 하고 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계획들을 전했다.
Q3. 구미경제연구소 소장이 바라본 구미 청년들이 원하는 시책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
이 소장은 “구미는 현재 IMF 때보다 더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고, 휴일에 자녀 손잡고 갈 만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구미를 청년들이 취직해서 결혼하고 아이를 양육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과 같은 시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하며 대안책을 제시했다.
첫째, 자녀를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어린이집, 유치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안심하고 자녀들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둘째, 전기차,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산업을 적극 유치, 육성해야 합니다. 지금보다 더 적극적인 기업 유치활동을 벌여야 합니다.
새로운 산업 육성과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
셋째, 관광문화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합니다.
구미하면 생각나는 랜드마크(Landmark)를 건설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구미가 품고 있는 중요한 자원인 낙동강과 금오산을 대대적으로 개발해서 관광자원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넷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배후도시를 구미에 건설해야 합니다. 항공산업, 관광.물류단지, 첨단고부가가치 산업을 공항과 연계해서 육성하면 구미는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맞이할 것입니다.
Q4. 현재 구미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은?
이양호 소장은 “현재 구미는 대기업이 떠나고 인구가 감소하는 등 구미시 승격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에 대처하는 시정은 위기의식이 부족해 보입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시장을 중심으로 시민 대표, 전문가, 기업인, 학계가 머리를 맞대서 비상 대책을 만들어 강력하게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
現 이양호구미경제연구소 소장
現 경북대학교 초빙교수
前 한국마사회 회장
前 농촌진흥청 청장
수상내역
대통령표창
홍조근정훈장
황조근정훈장
대한민국 교육 대상
CNB국회방송. 중부취재기자 정정훈 rock1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