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유아 및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겨울방학특강을 개강해 인기를 끌고 있다.

개설 강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질문이 자라나는 그림책 하브루타’, ‘이야기가 있는 스마트 IOT 코딩’, ‘슬기로운 방학 생활공작Ⅰ(전학년)’, ‘슬기로운 방학 생활공작Ⅱ(저학년, 고학년)’등 4개 프로그램이다.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및 교재비만 본인이 부담한다.

하브루타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궁금했던 하브루타에 대해 알게 되어 재미있었고, 내일은 어떤 그림책과 함께 시작 할지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연 예천도서관장은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코로나 때문에 위축되었던 학생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현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